발기부전은 성기능 장애의 일종이며, 일반적으로 치료는 약물 치료, 외과 수술, 생기부 자극기를 이용한 자극 치료, 상담 및 재활 치료 등이 있습니다.
비아그라(Viagra)과 시알리스(Cialis)는 이 중 약물 치료 중에서 성기능 장애를 치료하는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약물은 제조 회사가 다릅니다. 그리고 이 두 약물은 원리가 약간 다릅니다.
비아그라는 페놀의 유효성분으로 제조되어 있으며, 가슴통증, 권태감, 혈관 확장을 유도하여 성기능 장애를 치료합니다. 시알리스는 타놀렌의 유효성분으로 제조되어 있으며, 근육을 일시적으로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성기능 장애를 치료합니다.
시알리스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 시알리스는 체내 반감기가 비교적 길어서 효능이 오래 지속하는데 5mg 이하의 저용량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전립선비대증까지 개선할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 둘 다 전립선 쪽의 요도와 음경 해면체의 평활근이 필요 이상으로 수축하거나 이완이 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데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시알리스가 전립선비대증 완화에 더 좋은 것이다. 또 시알리스는 다른 물질과 상호작용이 적어 체내 흡수량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두 약의 가장 큰 차이는 약효 지속 시간이다. 일반적으로 비아그라는 4~8시간 동안 지속된다. 반면 시알리스는 24~36시간 지속된다. 약효 발현 시간은 비아그라가 30~60분, 시알리스가 30~40분으로 비슷하다. 다만 실제로는 비아그라의 조금 더 빠르다고 한다. 처방 시 비아그라는 성관계 15분~40분, 시알리스는 1~2시간 전 복용이 권장된다.